1. 지방에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,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'학군'이다.

2. 학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변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.

3. 범어4동, 만촌3동은 대구의 대표적인 학군지이다.

4. 10년 스케일로 보면 당연히 안오른 부동산은 거의 없지만 대구에서 범4만3은 가장 뛴 폭이 가장 크다. 

5. 코로나 직전 19년 9월을 기준으로 현 가격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, 주로 신축 아파트들은 1.5배 상승한 경향을 보였다. 범어 힐스테이트, 범어 엘리시온, 범어 빌리브 등.

6. 반면 구축 아파트들은 가격이 19년 9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. 오르더라도 1-2% 소폭 올라 의미가 없는 수준.

7. 그런데, 신축 아파트들이라고 모두 오른 것은 아니다. 범어 라온프라이빗의 경우 구축 아파트들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. 다른 몇몇 아파트들 또한 동일함

8. 이건 왜 그런 걸까?


- 학군은 모두 동일

a. 구축/신축의 영향

b.  아파트 브랜드의 영향

c. 도로를 넘어가냐 안넘어가냐? (이건 아님, 동일한 신축이더라도 오른 것/안오른 것 존재)